LG디스커버리랩 서울이 드디어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에 개관합니다! 

개관을 한 달 앞둔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개관 준비에 한창인 LG디스커버리랩 서울로 지금 가보시죠! 

지금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9월 21일과 22일에는 마포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방문하여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의 새로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했습니다. 

로봇 지능과 시각 지능, 언어 지능 이렇게 3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는데요. 따끈따끈한 신상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 마포중학교 친구들!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LG디스커버리랩 서울 입장 & 오리엔테이션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공항철도/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 연결된 브릿지 통로로 바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마포중학교 친구들은 이 통로에서 모두 모인 다음 자신이 체험할 교육 프로그램별로 명찰을 받고 LG디스커버리랩 서울로 입장했습니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에서는 교육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그랜드 스테어에서 비상 대피 방법이나 교육 시 지켜야 할 수칙 등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먼저 진행됩니다. 

이후에는 AI 휴먼 틸다가 직접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각자 지정된 교육장으로 들어가는데요. 

이제는 모두 인공지능 연구원이 되어 로봇 지능과 시각 지능, 언어 지능을 함께 연구해 봅시다!

| LAB1&2

이곳은 로봇 지능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공항이나 음식점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안내 로봇이나 서빙 로봇을 본 적이 있나요? 

여기서는 이러한 자율 주행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율 주행의 핵심 기술인 SLAM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교육 중에 선생님이 안내 로봇 LG 클로이를 주행시켜 클로이가 주변의 지도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사실 지금 클로이가 그리는 지도는 외부에서는 볼 수 없다고 해요. 

오직 LG전자 연구원만 접근할 수 있었던 화면이지만 이제는 LG디스커버리랩에서 로봇 지능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볼 수 있답니다!

게임하는 모습 같다고요? LG디스커버리랩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교구를 통해 자율 주행에 필요한 지도를 그리는 기술인 SLAM을 공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LG디스커버리랩은 이처럼 앉아서 듣기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Learning by Doing 교육 방식을 지향합니다.

| LAB3

이곳은 바로 시각 지능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실제로 요즘 제조 공장에서는 생산된 제품의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인공지능 로봇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로봇이 어떻게 제품을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지 그 원리를 배웠답니다.

시각 지능 연구소에는 양불판정 AI 머신 외에도 거대한 픽킹 로봇이 있습니다. 수업 마지막에 선생님이 학생과 함께 이 픽킹 로봇을 학습시켜보는데요. 

픽킹 로봇의 움직임에 많은 학생들이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 LAB4

이번엔 언어 지능을 연구하는 LAB4로 가볼까요? 

언어지능 연구소에서는 인공지능이 많은 문서 데이터를 읽고 답을 해주는 기계 독해 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언어지능 연구소에서는 LG AI연구원에서 개발한 MRC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LG디스커버리랩에서만 만날 수 있는데,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미래의 기술을 미리 경험하는 것이지요!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지금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11월 12일 개관일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

그럼 LG디스커버리랩 서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