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LG디스커버리랩 서울 CREW편에 이은 두번째 CREW 인터뷰!
바로 LG디스커버리랩 부산 CREW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부산은 서울과 다르게 LG디스커버리랩 부산 건물을 벗어나 외부에서 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LG디스커버리랩 부산 CREW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LG디스커버리랩 CREW란?
LG디스커버리랩의 인공지능 교육을 보조하고
교육 중 학생들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황유정 CREW]
안녕하세요, 저는 부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인 황유정이라고 합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 CREW로서 활동한 지는 이제 2년차가 되었습니다.
[문성훈 CREW]
안녕하세요 동아대학교 반도체학과 재학중인 문성훈입니다.
저는 LG디스커버리랩 CREW로 참여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LG디스커버리랩 CREW로 활동하게 된 동기나 계기가 있나요?"
[황유정 CREW]
우선은 제가 색다른 일을 하고 싶었던 것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과학관에서 인공지능 관련 일을 한다는 게 생소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전공과도 관련된 일이라 제가 알고 있는 분야라는 강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지원했습니다.
[문성훈 CREW]
제 전공 교수님도 LG디스커버리랩을 알고 계셨고,
실제 여기서 일하는 친구들을 포함해 주변에서 LG디스커버리랩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어요.
특히 저는 교육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쌓고 싶었고, 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집이 근처라 가깝기도 하고요.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서울과 다르게 부산과학축전, 찾아가는 AI LAB처럼
외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이 많은데요, 외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나요?"
[황유정 CREW]
먼저, 부산과학축전은 원하는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등록하고 체험을 하는 거라서 의지나 참여도가 높은 반면,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다같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난이도를 맞추는 것이 조금 어렵고
학생들이 서로 처음 보는 사이라 어색해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저희 체험 활동이 따라오기 쉬운 편이라 때문에 결국에는 다같이 함께 체험하더라고요.
그리고 찾아가는 AI LAB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물품을 준비하고 학교까지 직접 운반해야 해서 힘든 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학교 안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협력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확실히 학생들을 통솔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끼리 다 아는 사이라서 수업 분위기도 매우 좋은 편이더라고요.
[문성훈 CREW]
저도 마찬가지로 과학축전에 참여했는데요.
과학축전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LG디스커버리랩 부스에 와달라고 홍보지를 돌렸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이곳에 오면 어떤 인공지능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설명을 해주었는데,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보며 ‘아, 나도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구나’ 생각하니 뿌듯했어요.
사실 CREW 활동을 하면서 교육받으며 들었던 단어들은 평소에 말할 기회가 없는데,
과학축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설명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LG디스커버리랩 부산 CREW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황유정 CREW]
동료들이 서로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조직 문화가 좋은 것 같아요.
퇴근시간보다 일찍 활동이 끝나도 아직 마무리 못한 CREW들을 도와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또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동료가 먼저 캐치하고 알려주니 저도 한 번 더 꼼꼼히 제 업무를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문성훈 CREW]
LG디스커버리랩 CREW들은 CREW들끼리 연수를 따로 받거든요.
CREW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받는 인공지능 교육과 활동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어서
수업을 준비하거나 학생들을 이끌어갈 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연수를 하는 동안 주고받은 피드백을 통해 제가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LG디스커버리랩 CREW 활동이 개인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문성훈 CREW]
저는 지금 학교에서 과회장을 맡고 있는데, 리더십을 발휘하고 학생들과 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는 점이
LG디스커버리랩 CREW 활동과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CREW 활동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대인 관계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자연스레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황유정 CREW]
저는 CREW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별, 연령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저는 지난 2022년에 CREW 활동을 하고, 23년에 잠깐 수학 선생님으로 잠깐 일하다가 올해 다시 LG디스커버리랩으로 왔는데요.
이전에 CREW로서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했던 경험, 그리고 옆에서 직접 강사님들의 수업 스킬을 보고 배웠던 경험이 수학 선생님으로 일할 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예를 들어 수업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방법, 학생들이 힘들어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등 여러가지 팁을 얻을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해보고 싶은 일도 많았는데, CREW 활동을 통해 교육 영역을 직접 체험해보니 재미있어서 진로 방향을 이쪽으로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CREW의 핵심 업무는 바로 학생들이 교육을 잘 따라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인데요,
이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문성훈 CREW]
먼저 학생들과 가까워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벼운 질문을 던지거나 체험을 도와주면서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으면
학생들은 학습에 더 재미를 느끼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LG디스커버리랩 교육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기를 매순간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 LG디스커버리랩 CREW가 되고 싶은 청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문성훈 CREW]
처음 LG디스커버리랩 CREW를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그러나 동료 CREW들이나 직원 분들이 잘 도와주시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큰 걱정하지 말고 관심이 있으면 용감하게 지원했으면 합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 CREW들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서울과 부산 지역은 달라도 LG디스커버리랩 CREW들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똑같네요!
앞으로도 LG디스커버리랩을 찾아오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모든 LG디스커버리랩 CREW들을 응원합니다! ><